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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 건강기능식품은 치료효과가 있다는 근거 논문이 부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식약처에 쏘팔메토가 전립선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주는 가만 확인했으며, 전립선 비대증 치료 효과에 대한 것은 입증된 바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합니다. 그동안 전립선이 걱정되거나 이상을 느낀 남성분들이라면 건강기능식품인 쏘팔메토 관련 제품들을 접해보셨을 텐데 이런 발표로 많이 당황스러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쏘팔메토와 관련된 발표로 최근 뜨거운 감자로 뜨고 있는 제품이 바로 동국제약에서 나온 일반의약품인 카리토포텐 연질캡슐일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카리토포텐이 어떤 약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란?
전립선 비대증이란 연령 증가(노화), 남성호르몬, 유전적 영향 등으로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며 요도가 심하게 압박되어 소변이 원활하게 나오지 못하는 증상으로 우리나라 50대 이상 남성의 70%가 전립선 비대에 의한 배뇨장애를 호소합니다.
이런 전립선 비대증은 진행성 질환으로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대로 방치하여 시간이 지나면 약물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아 예전의 방광기능을 회복하기 힘들고,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초기에 배뇨장애의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면 최대한 빠른 치료를 해야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으로 가장 많이 지목되는 것은 바로 노화입니다. 이 외에도 남성호르몬, 음주, 흡연, 비만 등도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40대부터는 0.4ml씩, 60대부터는 1.2ml씩 매년 전립선이 커져서 80대가 되면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전립선 비대증은 피할 수 없다는 뜻인데,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초기 증상에 바로 치료를 해야 할 것입니다.
전립선 비대증 예방을 위해서는 밤에 많은 물을 마시지 않고 술과 커피를 멀리하고 야채와 과일을 자주 먹고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좋은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초기 증상에는 카리토포텐의 도움을 받으면 좋을 듯합니다.
카리토포텐 연질캡슐
카리토포텐의 주 성분은 서양 호박씨를 뜻하는 쿠쿠르비트종자에서 얻어낸 지용성 추출물입니다. 유럽에서는 예로부터 요로 문제 및 비뇨기 질환 치료에 사용되어왔는데, 이를 독일에서 개발하여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된 과민성 방광 및 배뇨장애에 사용하는 등 효과와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어 현재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동국제약에서 독일 핀젤버그로 부터 수입해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의약품으로 제품화한 것입니다. 즉, 임상적 데이터를 갖고 있는 생약성분의 의약품인 것입니다.
2,245명을 대상으로 12개월에 걸쳐 임상연구를 통해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이 입증된 제품입니다. 자료에 의하면 카리토포텐을 3개월 복용 후에 배뇨장애가 약 40%가 감소하였으며, 야간 배뇨(야뇨)의 횟수는 복용 전에 비해 최대 60% 까지 개선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삶의 질 또한 46%가 올라갔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효능 / 효과
잔뇨감, 야뇨, 빈뇨, 요 배출량 감소가 있는 전립선 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복용법
하루 2회(아침, 저녁) 물과 함께 식전에 복용합니다. 단, 위장장애가 있을 때에는 하루 1회로 줄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실제 임상결과 복용 1개월부터 개선 효과가 나타났고 3개월 후에 최대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3개월 이상 장기 복용을 권해드립니다.
주의사항
일부 알파차단제를 사용하는 경우 저혈압이 유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발진, 발적,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정리
지금까지 카리토포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힘드신 분들은 당연히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고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배뇨장애를 느끼지만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 분들은 초기 증상에 카리토포텐을 복용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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